독일 작가 데이비드 레만 개인전 = 독일의 1987년생 작가 데이비드 레만의 개인전이 서울 삼청동 초이앤초이갤러리, 청담동 호리아트스페이스·아이프미술경영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.
작가는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, 도스토옙스키의 '죄와 벌', SF소설 '듄', 영화 '프리 윌리' 등 영감을 받아 역동적인 붓질로 다양한 주제를 담아낸다.
최진희 초이앤초이 갤러리 대표는 "레만은 어떤 형식이나 장르적 틀에 얽매이지 않고 회화와 드로잉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조형 어법을 구사한다"면서 "특유의 젊은 감성으로 독일 현대회화의 한 전형을 보여주는 작가"라고 소개했다.
전시는 8월24일까지.